[출근길 인터뷰] 2020 일자리 엑스포…취업준비에 도움될 프로그램

2020-11-10 0

[출근길 인터뷰] 2020 일자리 엑스포…취업준비에 도움될 프로그램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과 사례를 보여주는 엑스포가 처음으로 열립니다.

오늘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만나 이번 엑스포의 의미 알아본다고 합니다.

코엑스에 나가 있는 박진형 기자 나와주시죠.

[기자]

오늘부터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의 개최 의미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기 /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올해가 세 번째 행사입니다. 일자리 엑스포는 말 그대로 정보와 문화 교류의 장이 되겠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122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들 공공기관 공기업들의 일자리에 관한 정보의 제공과 또 구직자에 대한 정보의 제공이 이곳에서 가능하도록 그렇게 준비가 되었습니다.

[기자]

이번 엑스포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청년들이 알면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온라인 전시도 병행해서 진행된다고요?

[김용기 /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번 일자리 엑스포는 이전과는 달리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오프라인 행사는 이제 내일까지 진행이 되고 온라인 행사는 이달 29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여기서 이들 참여하고 있는 기관들의 성격, 그다음에 필요한 직무를 청년들한테 제공을 하고요.

또한 공공기관 같은 경우는 우리가 NCS라는 직무를 분석한 필요한 인재상을 소개하는 그러한 내용이 있는데 그러한 내용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소개를 할 예정입니다.

[기자]

이와 더불어 오늘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도 열릴 계획이라고 하던데, 어떤 내용인지와 어떤 기관들이 참여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김용기 /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일자리위원회 워크숍 또한 이제 올해가 세 번째가 되겠습니다. 전국에서 326개의 기관과 기업이 모였는데요. 말하자면 이제 일자리 관련 담당자들의 전체적인 회의체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5대와 같은 경우는 6개의 우수 사례를 상호교류를 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자면 KT라든지 스타벅스코리아, 광역 도로서는 이제 울산시라든가 나주시 등의 사례를 공유를 하게 되고요. 또 현장에서의 일자 또일자리를 만드는 데 있어서의 어려움 이러한 것들을 이제 반영하고 얘기하는 그런 자리가 되겠습니다.

[기자]

이 외에도 일자리위원회에서 앞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계획이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기 /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우리 사회가 코로나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환이라든가 그린 전환, 게다가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사실 일자리라는 것은 이 지역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일자리위원회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혹은 산단 대개조와 같은 사업을 통해서 지방 정부와 함께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또한 취약계층인 청년이나 여성, 특고 플랫폼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고민하고 정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자]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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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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